성공 사례

[크리젠랩×참존] 40년 브랜드 헤리티지를 AI 영상으로 전하는 방법｜뷰티 사례

“40년의 신뢰, 현재의 언어로 전달하다”

브랜드 & 프로젝트 개요

참존(CHARMZONE)은
1966년 피부과학 연구에서 시작해
40년 이상 스킨케어 한 길을 걸어온 대한민국 대표 뷰티 브랜드예요.
>> http://www.charmzone.co.kr/

수많은 스테디셀러와 함께 ‘믿고 쓰는 브랜드’라는 신뢰를 쌓아왔지만,
디지털 환경에서는 또 하나의 과제가 있었습니다.

👉 오랜 브랜드의 가치를, 지금 세대에게는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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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는 참존의 대표 제품 USP부터 브랜드 헤리티지,
그리고 BI 리브랜딩 메시지까지 촬영 없이 AI 영상으로 통합해 전달하는 것이 핵심 목표였어요.

결과물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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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젠 랩 제작 레퍼런스 ('참존, 콘트롤크림' 편)

참존의 니즈

1️⃣ 제품 USP를 과장 없이, 이해되게 전달
2️⃣ 40년 전통 브랜드의 신뢰감을 해치지 않는 영상 톤 유지
3️⃣ 새로운 BI(Brand Identity)의 방향성과 의미를 영상으로 설명

크리젠랩은 이 니즈를 바탕으로
AI 기반 브랜드 영상 제작 전략을 3단계로 기획했습니다.

참존의 니즈, 어떻게 해결했을까?

1. 제품 USP를 ‘설명’이 아닌 ‘이해’로 전달

참존의 콘트롤크림은 이미 시장에서 충분히 검증된 스테디셀러예요.

그래서 이번 영상은 새로운 이야기를 덧붙이기보다, 제품이 실제로 사용될 때의 느낌과 변화 과정을 그대로 보여주는 데 집중했어요.

제형의 질감이나 발림성, 피부 위에서 느껴지는 변화 역시 과장된 연출 없이 자연스럽게 전달한 덕분에

💡

영상은 제품 효과를 단순히 강조하기보다,
어떤 과정을 통해 피부가 개선되는지를 설명하는 구조로 완성됐어요.

2. 40년 브랜드 헤리티지를 한 편의 흐름으로 재구성

참존은 오랜 역사와 기록을 가진 브랜드예요.
하지만 이 방대한 스토리를 그대로 나열하면 젊은 세대에게는 다소 멀게 느껴질 수 있죠.

참존 콘트롤크림 광고 영상 (1998년 방영)

크리젠랩은 연도와 업적을 단순히 나열하기보다 사실 자체가 신뢰가 되는 요소들을 중심으로 기획했어요.

실제로 축적된 판매 기록
브랜드 Since 연도

연출 톤 역시 요즘 감성의 빠르고 트렌디한 스타일보다, 조금은 차분하고 정적인 무드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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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많은 설명보다, 브랜드가 지나온 시간이 자연스럽게 느껴지도록 하기 위한 선택이었어요.

3. 실제 제품과의 간극을 줄이기 위한 제형 표현 방식

이번 프로젝트에서 참존이 가장 중요하게 요청한 부분은
‘AI로 만들었지만, 광고 속 제품과 실제 사용 경험 사이의 간극을 줄이는 것'이었어요.

영상 내 일부 클립 편집본

이를 위해 크리젠랩은 AI 제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제형 왜곡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제 제품의 사이즈와 제형을 기준으로 휴먼 디렉팅을 더욱 강화해 영상 표현을 설계했어요.

크림을 덜어냈을 때의 점도와 흐름
문지를수록 변화하는 질감과 표면 인상

🎥 실제 제품 기준의 제형 구현
AI가 제품의 제형을 실제와 가깝게 구현하도록 제품을 직접 분석하고 촬영한 뒤, 프롬프트와 시퀀스를 정교하게 조정했어요.

👩🏻 전속 모델 없이 구현한 인물 리얼리티
영상에 등장하는 인물은 AI 모델로 구현했지만, 인물의 움직임과 표정이 실제처럼 느껴지도록 표정과 동작, 시선의 흐름을 과장 없이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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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제품 패키지의 크기나 비율은 물론 제형과 사용 장면 전반에서 실제 제품을 촬영한 듯한 인상을 유지할 수 있었어요.

제작 인사이트

참존은 AI를 ‘새로움을 위한 기술’이 아니라, 40년 브랜드를 지금 시대에 맞게 설명하는 언어로 선택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AI가 브랜드를 바꾸는 사례가 아니었어요. 이미 단단한 브랜드가 AI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더 명확하게 전달한 사례였죠.

크리젠랩은 앞으로도 브랜드마다 다른 히스토리와 감도를 존중하며, AI와 휴먼 디렉팅을 결합한 브랜드 영상 사례를 계속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다음 성공 사례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