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 AI로 월 10만개 숏폼 자동제작… 앱 체류시간까지 12% 늘었다?
썸네일 한 장만으로는 아쉽다
중고거래 플랫폼에 들어가 보면 늘 비슷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작게 보이는 썸네일 사진 몇 장, 그리고 짧은 상품 설명.
하지만 이걸로 상품의 매력이나 실제 상태를 다 보여주기엔 늘 부족하죠.
구매자는 더 많은 정보를 원하고,
셀러는 상품을 더 잘 어필하고 싶지만…
영상을 찍고 편집하는 일은 언제나 번거롭기만 합니다.
특히 셀러 모두가 전문 판매자가 아닌, 일반 유저로 구성된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는 이 문제가 더 두드러집니다.
국내 대표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는 이 지점을 해결하기 위해 VCAT.AI의 숏폼 자동제작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셀러가 따로 영상을 만들지 않아도, 상품 정보와 이미지 몇 장만 있으면 앱 내에서 숏폼 영상이 자동 제작되도록 한 것이죠.
VCAT.AI 솔루션 도입 배경
번개장터가 안고 있던 고민
1️⃣ 숏폼 서비스를 런칭하고 싶어요
영상 소비가 늘어나는 시장에서, 플랫폼 체류 시간을 늘려줄 번개장터만의 숏폼 서비스가 필요해요.
2️⃣ 셀러들은 콘텐츠 제작은 한계가 있어요
셀러 대부분은 상품 사진만 가지고 있고, 영상 제작 경험이 부족해 직접 숏폼을 만들기 쉽지 않아요.
3️⃣ 가격 정보가 빠진 영상이 제작 되었으면 좋겠어요
가격 변동이 잦은 중고거래 특성상, 영상에 가격을 고정하면 오히려 리스크가 커져요. 가격 정보는 제외하고, 상품 매력만 강조할 수 있는 영상이 필요해요.
VCAT.AI 도입 솔루션 & 도입과정
도입 솔루션
- Private(API Integration) 상품
번개장터의 셀러 관리 시스템과 VCAT.AI를 연동해, 셀러가 따로 편집을 하지 않아도 상품 정보만으로 번개장터 앱 내에서 숏폼 영상이 자동 제작되도록 했습니다.
도입 과정
번개장터가 도입한 핵심 기능
1️⃣ 상품 정보 분석 → 숏폼 자동 제작
- 셀러가 등록한 상품명, 설명, 이미지에서 핵심 정보를 AI가 자동으로 추출합니다.
- 셀러는 앱에서 ‘숏폼 자동 만들기’만 켜두면, 만들어진 숏폼 영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죠.
2️⃣ Copy Gen으로 카피 자동 생성
- 가격 변동이 잦은 중고거래 특성을 고려해, AI가 가격은 제외하고 상품 매력만 강조한 카피를 자동으로 작성합니다.
- 이렇게 생성된 문구는 번개장터 전용 템플릿에 적용돼, 상품 특징을 확실히 보여주는 숏폼 영상으로 제작됩니다.
성과로 증명된 효과
- 하루 5천개 이상, 월 10만 개 '숏폼 자동제작'
- 고객 체류시간 약 12% 상승
- 셀러는 영상 제작 부담 없이 상품을 어필, 구매자는 더 풍부한 정보 확인
이커머스 영상 자동 제작의 새로운 기준
번개장터의 사례는 단순한 숏폼 자동제작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셀러는 상품을 더욱 생동감 있게 보여줄 수 있고, 구매자는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플랫폼은 체류시간과 거래 활성화라는 성과를 동시에 얻게 된 것이죠.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영상은 이미 필수가 된 지 오래입니다.
이제 중요한 건, 얼마나 많은 영상을 효율적으로 제작할 수 있느냐죠.
혹시 여러분도 번개장터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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