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캣, AI 기반 이커머스 배너 자동 제작 솔루션 출시
상품페이지 URL만 입력이면 끝
다수 이커머스 플랫폼용 배너 동시 제작
시간, 비용, 인력 절감
브랜드 마케팅 효율 극대화
브이캣이 브랜드들이 입점한 다양한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다수의 배너를 한 번에 제작할 수 있는 ‘이커머스 배너 패키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AI 기반으로 브랜드가 마케팅 배너 제작에 소요하는 시간, 비용, 인력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자동화 도구다.
이커머스 환경에서 브랜드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마케팅 활동을 펼쳐야 하며, 그에 맞는 배너를 제작하는 데 상당한 리소스가 투입된다. 플랫폼마다 디자인 가이드와 규격이 다르고, 광고 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이를 정확히 준수해야 한다. 브이캣의 ‘이커머스 배너 패키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의 배너 디자인을 표준화해 자동 제작하는 솔루션이다.
브랜드는 상품페이지 URL을 입력하고, 원하는 프로모션 종류나 배너 사이즈만 선택하면 자동으로 제작된 배너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브이캣의 AI 카피라이터 기능을 통해 프로모션에 맞는 광고 문구도 자동 생성할 수 있어, 배너 제작 시간을 더욱 절감할 수 있다.
정범진 브이캣 대표는 “브랜드가 하나의 제품을 10여 개의 커머스 몰에 입점시키고 100여 종 이상의 배너를 제작해야 할 때, 매번 바뀌는 제작 가이드에 따라 많은 자원이 소모된다”며 “이번 ‘이커머스 배너 패키지’는 중대형 브랜드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솔루션으로, 브이캣의 AI 기술을 통해 비용 절감과 대량 제작 자동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이캣은 현재 네이버, 쿠팡, SSG, 롯데ON, G마켓 등의 이커머스 플랫폼과 현대자동차, 아모레퍼시픽과 같은 대형 브랜드에 맞춤형 솔루션 및 API 서비스를 제공해 대량의 제품 영상 및 이미지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매일경제 이상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