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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URL로 광고 배너 생성’ 브이캣, 배너 자동제작 서비스 선보여

브이캣의 배너 이미지 자동 제작 서비스 예시 이미지 [사진 = 브이캣]

광고 플랫폼마다 다른 이미지 규격에 맞게
수십종의 배너 이미지 제작 자동화

브이캣이 상품 URL을 넣으면 광고 배너를 제작해주는 ‘배너 이미지 자동 제작’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배너 이미지 자동 제작 서비스는 상품 상세페이지 주소를 넣으면 다양한 크기의 배너를 자동 제작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구글, 인스타그램, 네이버와 같은 다양한 광고 플랫폼마다 다른 규격의 배너를 일일이 제작할 필요가 없어 디자이너의 작업 부담을 덜 수 있다.

수정 사항이 있을 경우 ‘다수 크기 일괄 제작’ 기능을 통해 모든 크기의 배너에 수정 사항을 일괄 적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브이캣은 상품 URL을 통해 광고 영상을 자동 생성하는 서비스로, 광고 배너·영상과 같이 이커머스에서 필요한 광고 요소 제작을 간편화하는 기술을 제공한다.

이번에 선보인 배너 이미지 자동 제작 서비스의 경우 정식 출시에 앞서 롯데온, G마켓, 아모레퍼시픽과 같은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과 장기 계약을 맺기도 했다.

정범진 브이캣 대표는 “배너 이미지 자동 제작 서비스는 디자이너가 디자인에만 집중할 수 있는 자동화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며 “위치가 정해져 있는 브랜드 로고와 제품 이미지 삽입 및 제품 누끼 등의 단순 반복 작업을 최소화하기 위한 기능을 갖췄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정호준 기자